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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"사적채용 아닌 적법채용" vs "윤석열표 공정 무너져" / YTN

2022-07-17 15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의 지인 아들이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'사적 채용' 논란과 관련해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은 "내가 추천했다"고 언급했죠. <br /> <br />"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는데 그걸 가지고 무슨", 이런 발언으로도 논란이 됐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데 이 9급 행정요원 우 모 씨의 아버지가 권 직무대행의 지역구인 강릉시 선관위원인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직무대행은 검증을 거쳤고, 아버지와 아들은 별개라며 문제 될 게 없다고 강조했지만, <br /> <br />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조국 전 장관 사태 당시 '아빠 찬스' 박탈감을 활용해 대통령이 됐다며 '윤석열표'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우상호 /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: 윤석열 표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…. 치우친 측근 중심의 봉건적인 인사가 진행되니 국민의 동의를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악의적 정치공세라며, 문재인 정부는 어땠냐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청와대가 25살 대학생을 1급 청년 비서관으로 임명한 일 등을 거론하며 낙하산 인사 사고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받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은, 아버지가 강릉 선관위원이어도 그 아들은 별개라며, 대선 과정 열정적으로 일한 청년을 추천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: 청와대 직원 대부분이 별정직이며 채용 특혜라는 말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, 전혀 모르는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겠나? 이게 문재인 대통령이 하신 말씀입니다. 내로남불이자 적반하장이라고 말씀드립니다.] <br /> <br />대통령실도 우 씨는 선거운동 초반부터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업무 능력이 검증됐고, 정당한 절차에 의해 선발됐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에 저촉되는 부분도 없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은 사적 채용 논란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함께 국정조사를 하자고 제안했는데요. <br /> <br />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는 신구 권력의 전면전이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정의용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안보실장이 흉악범들은 탈북민도 아니고 귀순자도 아니다, 도주를 반복하다 붙잡혀 귀순의향서도 진정성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당시 북한이 어선이 남측으로 가고 있다고 청와대에 직접 알렸고 이게 어민들을 나포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1808014998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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